집에서 커피를 마실 때는 커피믹스도 쓰지만 핸드드립을 내릴 때도 있고, 캡슐커피머신을 쓸 때도 있고, 드립커피머신을 쓸 때도, 모카포트를 쓸 때도 있다. 사용 빈도는 믹스 >> 핸드드립 > 캡슐커피 > 모카포트 > >드립머신>>프렌치프레스 순인 것 같다.드립머신은 연에 한 번 쓰고, 캡슐커피는 최근에 보충을 안 해놔서 방치 중이다.카피탈리시스템 머신 자체는 괜찮은데, 캡슐 사는 게 너무 번거롭다.프렌치프레스도 텀블러형·포트형 두 개 있는데 십오 년 넘게 안 쓴 것 같다. 아무튼 모카포트 얘기를 좀 해 보려고 한다.2기압 내외에서 120도 이상의 끓는 물을 투과해 추출해서 맛은 9기압으로 뽑는 에스프레소보다 진하고 쓴 편이고, 튀르크 커피와 에스프레소의 중간쯤 된다고 보면 된다.어차피 막입에 대충 인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