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필요 없는 오리를 구덩이(Pit)에 던진다고 했다. 처음엔 이게 그냥 쓰레기통인 줄 알았다. 아니었다. 어느 순간 구덩이에 떨어진 오리가 6마리 모이면, 콜로세움모드(꺼져랏탤런트콘테스트)으로 넘어간다. 여기서 게임이 완전히 달라진다. 버려진 오리들을 데리고 다른 유저랑 대결하는 시스템이다. 라이벌 팀을 고르고(완전히 불리한 상대 하나, 비슷한 수준의 상대 둘, 아주 유리한 상대 하나 총 넷중 택일), 5판 3승제로 승부를 가른다. 각 라운드마다 오리 스탯(공격·방어·깃발 같은 수치)을 비교해서 높은 쪽이 이긴다. (파츠별 희귀도가 스탯에 영향을 주고, 부적라는 서브 재화 요소가 여기서 반영됨) 유전자놀음에서 중요한 건 보상 구조다. 이 대전의 승패에 따라 버려진 오리들 중 일부 유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