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격증을 하나 따기로 했다.이유는 단순하다. 아무것도 안 하고 한 해를 넘기기 싫어서. 거창한 목표라기보다, 올해가 가기 전에 뭔가 하나는 손에 쥐고 싶었다. 종목은 업무랑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걸로 골랐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딸 수 있을 것 같은 것들로.결과적으로 세 개가 목록에 올랐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사실 뭐 이런건 취준생도 아니고, 실제 업무랑은 상관없다.원래 기본 컴퓨터 상식이 있으니까, 2급정도면 노베이스로 딸 수 있을 것 같아서 지난달에 필기를 봤는데, 5점 차로 떨어졌다.너무 얕봤지. 그때 조금 자존심이 상했다. 제대로 공부하고 1급 보기로 결심했다.하지만 컴활은 상시 시험이다.시간 제한이 없다 보니 자꾸 나약해진다.컴활 1급은 개편 이후 난이도가 많이 올랐다한다. 개편 전 실기..